민주 김해영 "지선 결과에 책임"…연제구 지역위원장직 사퇴
뉴시스
2022.06.22 22:33
수정 : 2022.06.22 22:33기사원문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를 겪었다.
제가 맡고 있는 연제구도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에서 모두 졌다"며 "지역위원장으로서 부족했음을 통감하고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지역위원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연제와 부산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20대 국회 당시 조국 사태 등에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은 4명의 소장파 인사인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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