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분야 활용’ 창의적 빅데이터 공모전
뉴스1
2022.07.04 13:42
수정 : 2022.07.04 13:42기사원문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민의 생활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빅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2022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을 1일부터 개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공공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빅데이터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빅데이터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시 빅데이터 실무진과 2차 시 빅데이터위원회 및 관련 부서의 평가를 통해 6개팀(기획 3팀, 분석 3팀)이 선정된다. 2차 통과팀은 온라인 공개검증을 거친 후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기획과 분석 부문별 최우수상 1개팀과 우수상 1개팀, 장려상 1개팀에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창원시장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시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는 9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주호 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원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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