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 표지훈과 첫 만남…묘한 신경전

뉴스1       2022.07.07 08:45   수정 : 2022.07.07 08:45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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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이 표지훈과 처음 만난 가운데 두 사람의 묘한 신경전이 포착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주상규/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김경란) 측은 7일 일러스트 작가 컨트롤Z(표지훈 분)를 마주한 유미(김고은 분)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높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작가로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게 된 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유미는 이상하게 까칠하고 묘하게 다정한 편집장 안대용(전석호 분)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에는 일러스트 작가인 컨트롤Z와 잊을 수 없는 첫 만남이 이어진다고. 한눈에 봐도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작가 컨트롤Z의 등장에 유미는 당황한 얼굴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서로를 보며 웃고 있지만 묘한 스파크가 튀는 두 사람의 눈빛 역시 흥미롭다. 과연 유미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컨트롤Z와의 작업을 무사히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진 사진에는 서점 매대에서 책을 발견한 유미의 얼굴이 담겨 있다. 그러나 유미는 어쩐 일인지 놀란 얼굴이 됐다.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유미가 작가로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2' 9, 10회에서는 유미와 바비(박진영 분)의 연애에 위기가 드리워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다시 제주를 찾은 유미가 바비의 이사 소식을 듣게 돼 궁금증을 안겼다. 여기에 바비가 집을 내놨다는 말에 "왜요? 저 때문에요?"라며 울먹이는 유다은(신예은 분)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했다. 또 한 번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미와 바비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유미는 일러스트 작가 컨트롤Z로부터 날카로운 작품평을 듣게 된다.
작가가 된 유미의 새로운 일상 역시 기대를 모은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9, 10회는 오는 8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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