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2500광년 거리 '별의 사망'…나사, 제임스웹 컬러 사진 추가 공개
뉴시스
2022.07.13 00:29
수정 : 2022.07.13 00:29기사원문
12일(현지시간) 공개된 해당 사진은 나사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하 웹)'이 관측한 것이다.
우주망원경에 탑재된 두 대의 카메라가 촬영한 사진에는 죽어가는 별에서 수천 년 동안 방출된 가스와 먼지의 성운이 주황·푸른색으로 담겼다.
나사는 공개한 사진과 함께 "천문학자들은 '웹'으로 이와 같은 행성상 성운(planetary nebulae), 죽어가는 별이 내뿜는 가스와 먼지의 구름에 관해 더 많은 세부 사항을 조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임스웹 망원경은 나사와 유럽우주국(ESA), 캐나다우주국(CSA)이 협력해 개발했다. 지난해 12월 우주로 발사됐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맛보기로 SMACS 0723 은하단 풀컬러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이날 추가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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