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험 계약 전 알릴 의무 자동화 시스템 특허
파이낸셜뉴스
2022.07.19 10:42
수정 : 2022.07.19 10: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삼성생명이 보험 가입 전 고객이 의무적으로 고지해야 하는 항목을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기존 고객의 기억에만 의존했던 것을 개선 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자체 개발한 '계약 전 알릴 의무 자동화 시스템'이 독창성을 인정 받아 업계 최초로 특허청에서 기술특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것은 '알릴 의무가 있는 병력 고지 누락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특허발명인은 삼성생명 정성혜, 설금주, 장유휘 프로다.
특히 3개월 내 삼성생명 보험 가입 이력이 있으면 기존의 고지이력을 간편하게 불러올 수 있으며 질병 이름에 유사검색어 기능을 추가해 정확한 고지가 가능하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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