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넥스트' 4기 드라이버 모집…타다 "택시 대란 해소에 기여"

뉴스1       2022.07.20 09:38   수정 : 2022.07.20 09:38기사원문

타다 넥스트 4기 드라이버 모집(타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는 '타다 넥스트' 4기 개인 드라이버 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타다는 지난 5월 3기 드라이버 모집에 이어 4기를 곧바로 모집함으로써 공급량을 확대해 택시 대란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타다 넥스트 4기 드라이버는 Δ서울 개인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Δ행정처분 이력이 없으며 Δ5년 무사고 경력의 중형택시 사업자이거나 1년 무사고 경력의 대형 혹은 모범 개인택시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타다는 새로 합류하는 타다 넥스트 4기 드라이버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3600만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혜택을 선착순 100명에게 전액 일시불로 지급한다. 금융지원 신청 자격 요건은 타다 플랫폼 드라이버로 계약한 자로 보증보험에 가입 가능한 개인택시 드라이버다.


이와 함께 최대 1000만원의 홍보비를 지원하고 일정 운행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는 계약 기간 동안 매달 플랫폼 수수료의 5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타다는 지원금 외에도 드라이버가 우수한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무료 식권, 차량 경정비 비용 할인, 만학 기회 제공 등 드라이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여러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드라이버의 만족감이 이용자의 높은 이동 경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타다는 최근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의 92% 이상이 "동료 기사에게 타다 넥스트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고 81% 이상이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로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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