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점검 강화
뉴시스
2022.07.27 14:17
수정 : 2022.07.27 14:17기사원문
완주군은 전북도와 합동으로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등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물놀이 어린이시설의 경우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타박상 등의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피부병 등의 발생 위험이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 코로나19의 재유행을 고려해 방역수칙 이행상황 등 추가적인 조치 사항들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시정 가능한 조치들을 마무리하고 여름 휴가철동안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폭염 등으로 휴가철 피서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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