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전북도와 합동으로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등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물놀이 어린이시설의 경우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타박상 등의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피부병 등의 발생 위험이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점검에 나서고 있다.
합동점검에서는 안전요원 배치현황,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 전반적인 의무 이행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또 코로나19의 재유행을 고려해 방역수칙 이행상황 등 추가적인 조치 사항들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시정 가능한 조치들을 마무리하고 여름 휴가철동안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폭염 등으로 휴가철 피서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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