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번개장터·중고나라 UI 개선…"정확한 물품정보 제공"
연합뉴스
2022.07.28 11:15
수정 : 2022.07.28 11:15기사원문
당근마켓·번개장터·중고나라 UI 개선…"정확한 물품정보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내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 3사인 당근마켓·번개장터·중고나라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거래 물품 정보가 정확하게 표시·공유되도록 플랫폼 사용자환경(UI)을 개선했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8일 밝혔다.
이번 개선 방안은 KISA가 지난 3월 플랫폼 3사와 맺은 '거래물품 정보의 정확한 표시·공유, 사기 피해 예방, 안전한 거래 환경조성 등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됐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 물품에 대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개인 간 거래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개인 간 거래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시장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개선 노력이 필수적이며, 정확하고 구체적인 물품 정보를 기재하는 등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