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교류·활동 공간…마플코퍼레이션 'CCC 라운지'

뉴시스       2022.07.29 14:23   수정 : 2022.07.29 14:23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한달간 성수동 데어바타테에서 운영

[서울=뉴시스] 마플코퍼레이션 'CCC 라운지'. (사진=마플코퍼레이션 제공) 2022.07.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마플코퍼레이션은 서울 성수동 데어바타테에서 28일부터 한달간 'CCC 라운지(Creators Community Club Lounge)'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프라인에서도 크리에이터의 자유로운 교류와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창작자들은 이곳에서 전시, 원데이 클래스, 팬 미팅 등 평소 원하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CCC 라운지는 지난 6일 문을 연 'CCC(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클럽·Creators Community Club)'의 첫 오프라인 이벤트다. CCC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다. 웹사이트, 동호회, 클래스, 팬 카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CCC 라운지는 음악, 예술, NFT(대체불가토큰)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가지 콘셉트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시나 마켓처럼 대규모 행사에 적합한 스테이지(Stage)존, 50인 이하 소규모 모임과 세미나 등을 위한 개더링(Gathering)존, 소규모 네트워킹 및 원데이 클래스에 특화된 워크숍(Workshop)존 등이다.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라운지 한쪽에는 자유롭게 드로잉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아트월도 있다.

마플코퍼레이션 박혜윤 대표는 "앞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관련 세미나, 웨비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CCC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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