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 전 축산물영업장 246개소 위생점검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2.08.14 16:25   수정 : 2022.08.14 16:25기사원문
도·시·군 공무원 등 24개반 48명 투입... 불법행위시 허가취소 등 처분 계획.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추석 명절 전,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와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 차단을 위해,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8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8개 시·군 식육가공업 등 10개 업종 246개 업소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 도민 등 24개반 48명을 투입한다.

또한, 세균수, 대장균군 등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실험실 검사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에,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등을 현장 점점,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시 허가취소 등 처분할 계획이다.

강원도 김진휘 농정국장은 “현장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 추석명절의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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