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최고위원, 정청래-고민정-박찬대-장경태-서영교順

민주당 권리당원 선거인단 누적 득표율

[파이낸셜뉴스] 27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선거 누적 득표율 결과, 최고위원 선거에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장경태-서영교 후보 순으로 1~5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전국 권리당원 선거를 마친 결과, 정청래 후보가 23만 2126표를 얻어 27.65%로 1위를 차지했다. 고민정 후보는 18만 4879표로 22.02%의 득표율로 2위였다.

박찬대 후보는 10만 9983표(13.1%), 장경태 후보는 10만 4054표(12.39%), 서영교 후보는 9만 7137표(11.57%)로 각 3~5위였다.

송갑석 후보가 7만 6272표(9.08%), 고영인 후보가 3만 5103표(4.18%)로 뒤를 이었다.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는 당 대표 선거와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40% △대의원 30% △일반국민 여론조사 25% △일반당원 여론조사 5%가 반영된다. 28일 전국 대의원 선거와 여론조사 결과 등을 합산한 최종 득표율로 최고위원 5인이 선출된다.

민주당 최고위원은 당연직인 당 대표와 원내대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5인, 당 대표가 지명하는 2인 등 총 9인이다.

[e-mail]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