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패니즈 브렉퍼스트 "한국은 나의 온전한 반쪽"
뉴시스
2022.08.31 17:28
수정 : 2022.08.31 17:28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미국 싱어송라이터 재패니즈 브렉퍼스트가 31일 화보를 공개했다.
브렉퍼스트는 최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차 내한했다. 그녀는 지난해 발매한 앨범 '주비리(Jubilee)'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 후보에 올라 주목 받았다.
브렉퍼스트는 미국인 아버지·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태어나 생후 9개월 만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녀는 "한국은 나의 온전한 반쪽이다. 항상 엄마가 떠오르고, 엄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어떻게 키웠는지, 왜 내가 지금처럼 사람들을 대하고 사랑하는지를 상기시키는 나라"라고 했다.
이어 "특별한 존재로서 사랑 받던 어릴 적 추억으로 가득하며, 언제나 고향 하면 생각나는 무언가를 떠올리게 한다. 우리 가족이 전부였을 때 말이다"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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