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달 1일부터 일부 열차 운행조정
파이낸셜뉴스
2022.09.01 15:47
수정 : 2022.09.01 16:27기사원문
주말 시범운영 강릉선 KTX-이음 증편과 무정차 운행 종료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코레일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31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말에만 시범운영한 강릉선 KTX-이음 증편과 무정차 운행은 종료된다.
무정차 열차는 주말(토ㆍ일)에만 4회(상 2ㆍ하 2) 운행했으며, 지난 한 달간 1만2962명(일 1440명)이 공급 대비 94.5%가 이용했다.
전체적인 강릉선 이용객도 7월에 비해 11.6% 늘어난 일 2만763명을 기록했다.
가을에 접어드는 9월부터는 강릉선 이용객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시범운영은 종료하며, 이에 따라 제천∼동해로 운행구간을 변경한 태백선 무궁화호 2회도 청량리∼동해로 재조정된다.
코레일은 시범운영 종료 후 이용실적과 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내년도 하계기간에 재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호남고속선 안전확보를 위한 하자보수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서행개소를 확대 운영해, 호남·전라선 KTX 운행시간이 평균 3분가량 늘어난다.
한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개천절, 한글날 대체공휴일에는 공급좌석 확대를 위해 임시열차를 총 40회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도 재시행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가을 연휴에도 임시열차를 운행하니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로 여행을 떠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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