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더딘 남변·평리교차로 공사로 주민불편 가중
뉴시스
2022.09.05 08:28
수정 : 2022.09.05 08:28기사원문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남해읍 남변~평리교차로 개설공사가 잦은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 기간이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5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군 남변~평리교차로 개설공사는 오는 2023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사는 강관파일 작업을 마치고 교량기초를 설치하기 위해 바닥에 구멍을 뚫고 말뚝을 박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공사장에서 나오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들은 도로 확포장 공사로 인해 인도가 없어져 수년째 차도로 다니며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특히 예산도 대폭 늘어났다. 당초 남해군은 42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지만 2차례에 걸친 설계변경으로 자재 등이 바뀌면서 약 6억원의 예산이 더 투입돼야 할 실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장 여건을 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빠른시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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