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남해읍 남변~평리교차로 개설공사가 잦은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 기간이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5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군 남변~평리교차로 개설공사는 오는 2023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사는 지난 2020년 7월, 42억원(국비6억원, 도비10억9000만원, 군비 25억1000만원)의 예산으로 착공에 들어가 2년째 공사가 진행중이다.
현재 공사는 강관파일 작업을 마치고 교량기초를 설치하기 위해 바닥에 구멍을 뚫고 말뚝을 박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공사장에서 나오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예산도 대폭 늘어났다. 당초 남해군은 42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지만 2차례에 걸친 설계변경으로 자재 등이 바뀌면서 약 6억원의 예산이 더 투입돼야 할 실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장 여건을 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빠른시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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