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페어, 명품 수선·리폼 누적 7만7000건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2.09.06 09:26
수정 : 2022.09.06 09:26기사원문
명품은 소장하는 사람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월드리페어가 지난 3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장자 70%가 4개월 정도의 시간 동안 돈을 모아 힘들게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도 쓰다 보면 수선을 요구하는 작은 파손과 흠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고가의 명품을 또 구입 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월드리페어는 20년간 명품 수리 노하우를 가진 김향숙, 김춘보 공동 대표가 소장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창립 됐다. 창립 후 현재까지 명장들을 영입, 구찌와 프라다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 명품 가방과 지갑의 리폼, 수선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명품 수선 장인의 길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기술 전수도 진행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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