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목관리 중압감 토로 "경멸의 환절기…스스로 만드는 정신병"
뉴스1
2022.09.06 15:56
수정 : 2022.09.06 15:5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목 관리 중압감에 대해 토로했다.
옥주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이 말을 안 듣는 악몽에서 빠져나왔을 때, 자던 중 잠시 화장실 갈 때, 완전한 기상 시에 성대, 후두, 인후의 무게감에 촉을 곤두세우고 소릴 내본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경멸의 환절기"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또 옥주현은 자기 목 상태를 찍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건강관리 잘 하셔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목관리에 대한 중압감 엄청날 것 같아요" "언니는 몸이 악기라서 예민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라는 걱정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11월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선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