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목 관리 중압감에 대해 토로했다.
옥주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이 말을 안 듣는 악몽에서 빠져나왔을 때, 자던 중 잠시 화장실 갈 때, 완전한 기상 시에 성대, 후두, 인후의 무게감에 촉을 곤두세우고 소릴 내본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사실 병원에 가보지 않고도 상태는 충분히 짐작 가능하지만 병원에 가서 선생님과 들여다보고 대화를 해야 완전한 안정이 찾아온다"며 "스스로 만드는 정신병"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경멸의 환절기"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또 옥주현은 자기 목 상태를 찍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11월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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