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김정은에 축전 "형제 조선, 사회주의 발전 촉진"
파이낸셜뉴스
2022.09.10 19:25
수정 : 2022.09.10 19:25기사원문
- 북한 정권 수립일 74주년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정권 수립일(‘9·9절’) 74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중국은 조선과 전략적인 소통을 유지하고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중조 관계를 함께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할 용의가 있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100년 동안 없었던 대변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세계는 새로운 격동의 시대에 들어섰다”며 “두 나라와 인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마련해 주고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조선 두 나라는 산과 강이 맞닿아 있으며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면서 “중조 우호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파고들고 두 나라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쌍방이 상호 중대 관심사에 서로 지지하면서 전통적인 중조 친선의 생기와 활력을 과시했다”고 강조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