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4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네번째 애플스토어 연다
뉴스1
2022.09.14 08:53
수정 : 2022.09.14 14: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국내 네번째 애플 스토어 '애플 잠실'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정식 개장한다. 위치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이다.
애플은 14일 '애플 잠실' 오픈 소식을 발표하며 매장의 외벽 바리케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애플 측은 "서울의 번영을 이끌어온 잠실에 아주 특별한 공간 '애플 잠실'이 찾아온다"며 "이곳에서 서로의 다채로운 생각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비단처럼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말했다.
'애플 잠실'은 애플이 국내에서 네번째로 여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앞서 '애플 가로수길'은 지난 2018년 1월, '애플 여의도'는 지난해 2월 개장했다. 세번째 매장 '애플 명동'은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새 애플 스토어는 1층 규모다. 여기에는 아이폰 등 제품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줄을 서지 않고 곧바로 가져갈 수 있는 '픽업 공간'도 있다.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니어스 바'와 그림·사진·음악 등 여러 콘텐츠 창작 교육 활동인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을 진행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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