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광수·권유리 케미 굿"…'더존' 디즈니+ 국내외 1위 질주

더존 버텨야 산다 / 디즈니플러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더 존' 이 국내 디즈니+(플러스) 차트 1위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과 인기를 끌며 순항 중이다 .

16일 전세계 OTT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의 예능 프로그램 '더 존:버텨야 산다'(이하 '더 존')이 한국은 물론 공개되는 아시아 5개국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더 존'은 한국 디즈니+ 차트에서 1위로 출발해 상위권에 랭크되다 15일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또 '더 존'이 공개되는 홍콩에서도 1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에서도 2위에 올라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더 존'은 '더 존'은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

'X맨',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 버라이어티 예능의 성공 신화와 더불어 '범인은 바로 너!', '신세계로부터' 등 새로운 포맷의 예능 신세계로 호평 받은 제작진의 참신한 기획으로 제작되었다.

매주 에피소드별로 변화되는 미지의 세계와 살아남기 위해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출연진의 특별한 어드벤처는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긴장감과 재미, 스펙터클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남다른 스케일로 '볼거리 넘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유재석 이광수는 '런닝맨'으로, 권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로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출연진이다. 이에 해외에서도 '더 존'에 더욱 빠른 속도로 빠져들고 있다.

'더 존'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