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밤이면' 스타가수 박정운, 간경화 투병 중 별세
파이낸셜뉴스
2022.09.18 12:44
수정 : 2022.09.18 12:44기사원문
18일 아산병원에 따르면 가수 박정운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아직 빈소는 차려지지 않았다.
박정운은 간경화로 투병 하던 중에도 다시금 가수로 재기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수술을 택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운의 유족으로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아내와 딸이 있다. 유족들은 비보를 전해 듣고 18일 밤 입국하기로 했다.
고인의 장례절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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