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10곳 중 7곳, 학생·교사가 교무실·행정실 청소
뉴스1
2022.10.02 11:03
수정 : 2022.10.02 11: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전국 초·중·고교 10곳 중 7곳은 교무실·행정실 등 학교시설을 교사와 학생이 청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교무실 등 교직원 사용 공간을 학생이 청소하는 것이 헌법상 일반적 행동자유권 침해라는 판단을 내리고 교육감에게 개선책 마련을 권고한 바 있다.
교사와 학생이 학교시설을 청소한다는 응답은 초등학교의 경우 55%이었지만, 중학교는 85%, 고등학교는 89%에 달했다.
민 의원은 "미국·영국 등 주요 선진국은 전문 인력이 학교시설을 청소하고 다른 공공기관도 이용자에게 청소 의무를 부여하지 않는다"며 "학생 생활지도는 교실 청소로 충분하며, 전문 인력 확보와 지원으로 학생은 공부, 교사는 가르침에 집중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