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우리 재산권 불법 침해 매우 유감…즉각 중단해야"
파이낸셜뉴스
2022.10.18 11:11
수정 : 2022.10.18 18: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통일부는 18일 북한이 금강산 내 남측 자산을 철거하는 움직임이 추가로 확인된 것에 대해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우리 측 시설을 무단으로 철거하는 동향을 엄중하게 주시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우리 측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우리 재산권에 대한 불법적 침해를 계속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북한의 우리 측 재산에 대한 철거 행위는 명백한 남북 합의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당국자는 "북한은 지금이라도 이러한 일방적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이와 관련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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