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러시아 전쟁으로 5억 공중분해"…헬스장 폐업 '고백'

뉴스1       2022.10.19 09:39   수정 : 2022.10.19 11:27기사원문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유튜버 김계란이 건강 악화로 인해 2년간 운영했던 헬스장을 폐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에서 '폐업…그리고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김계란의 근황을 전했다.

김계란은 "오늘은 정겨웠던 계란짐을 폐업하는 날이다.

약 2년간의 운영 끝에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정리를 하게 됐다"라고 폐업 사실을 전했다.

김계란은 "이사를 갈 것 같기는 한데,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딜레이(지연)가 됐다"며 "앞으로 촬영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그게 좀 곤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텅 빈 헬스장을 보던 김계란은 "제가 근래 몸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 갑상선도 갑상선이지만 모 촬영에서 산에서 파쿠르를 하다가 미끄러져 다리가 찢어지면서 부하가 실려서 그런지 단내전근 쪽 통증이 너무 심하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스쿼트를 아예 못하고 있다. 열심히 재활운동을 하고 있긴 한데…올해는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계란은 "가정사도 그렇고 러시아 프로젝트 같은 경우도 회사에 미안해 죽겠다. 천재지변 같은 거 때문이다 보니까 회사에서도 저한테 뭐라고 말씀을 못 하신다. 그래서 더욱 미안해 죽겠다. 아직 절반도 못 갚았다"고 토로했다.

김계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기획했던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5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를 엄청 열심히 하고 있는데 쉽지 않더라. 그후로 딜레마가 심하게 있었다. 시청자 연령층이 다양해진 이후로 모두의 만족을 시켜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조금 바뀐 콘셉트로 예산을 조금 낮춰서 제작하려고 한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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