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티, 공모가 4만4000원 확정…24~25일 청약
파이낸셜뉴스
2022.10.22 18:24
수정 : 2022.10.22 18:24기사원문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86.9대 1…내달 상장 예정
[파이낸셜뉴스] 반도체 개발칩 신뢰성 분석 전문기업 큐알티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4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큐알티는 지난 18일과 19일 총 99만500주의 공모주식수 중 75%인 기관 투자자 대상 물량 74만2875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389곳의 기관이 참여해 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공모가는 4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들이 회사가 강조했던 사업 경쟁력이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으나,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된 점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공모 구조를 시장 친화적으로 결정하는 데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큐알티의 일반 공모청약은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24만7625주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회사는 공모 자금을 운영 및 시설자금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장비개발부문과 서비스고도화 부문 등의 연구개발 인력을 늘리고, 기술평가부문 등에 활용되는 장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인프라를 확장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영부 큐알티 대표이사는 “반도체 신뢰성 시험 및 분석 시장에서 큐알티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준 투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상장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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