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떠나는 재즈여행…'폴링 인 재즈'
연합뉴스
2022.10.29 18:03
수정 : 2022.10.29 18:03기사원문
[픽! 전주] 가을에 떠나는 재즈여행…'폴링 인 재즈'
(전주=연합뉴스)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영화의 거리가 재즈 소리로 물들었다.
관악기와 보컬로 구성된 '정중화 빅밴드', 색소폰 앙상블 'Breath of 5', 한국 퓨전 1세대 성기문이 참여한 'Organ Trio', 뉴올리언스 정통스타일의 '집사', 서울예대 김홍기·김진환 교수의 '퍼커시브 유닛' 등 8개 공연단이 무대에 올랐다.
대규모 브라스밴드는 거리 곳곳을 누비며 관객과 눈을 마주치며 호흡했다.
관객들은 코넷, 호른 등의 풍성한 소리에 몸을 흔들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글·사진 = 나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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