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공격수 루카쿠 또 부상 …월드컵 물음표
뉴시스
2022.11.01 13:22
수정 : 2022.11.01 13:22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다음달 월드컵 앞두고 부상 경계령
부상에서 2개월 만에 복귀했지만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다시 쓰러진 것이다.
루카쿠는 지난달 27일 빅토리아 플젠(체코)과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앞서 8월 말 햄스트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라 2개월 동안 재활에만 집중했던 루카쿠다.
당분간 출전이 어려운 상황으로 다음달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둔 벨기에 국가대표팀도 비상이다. 루카쿠는 A매치 102경기에서 68골을 터뜨린 벨기에의 간판 공격수다.
'스카이 이탈리아'는 "루카쿠가 월드컵 이전까지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했다.
벨기에는 월드컵에서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와 F조에 편성됐다.
앞서 프랑스 국가대표 폴 포그바(유벤투스)는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카타르월드컵은 유럽 프로축구 시즌 도중에 열리는 첫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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