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박희수, 한국말 서툰 '재미교포' 캐릭터 '신스틸러' 활약…'훈훈 비주얼'
파이낸셜뉴스
2022.11.18 11:25
수정 : 2022.11.18 11:25기사원문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 거주 중인 작은 오빠에게 영상 통화를 거는 장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란이 건 영상 통화는 작은 오빠가 아닌 조카 재원이 받았고, 한국말이 서툰 재원은 어눌한 한국말로 "아, 고모"라고 말하며, 이후엔 오직 영어만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세란은 작은 오빠에게 "한국에서 고모가 전화했는데, 인사 한마디는 하게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한국말이 서툰 재원을 못마땅히 여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박희수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을 담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 만큼, 박희수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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