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여자프로테니스 아르헨티나오픈 복식 결승 진출

연합뉴스       2022.11.19 11:00   수정 : 2022.11.19 11:00기사원문

장수정, 여자프로테니스 아르헨티나오픈 복식 결승 진출

9월 코리아오픈에 출전한 장수정.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32강전 출전한 장수정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32강전 장수정(대구시청)과 주린(중국)의 경기. 장수정이 공을 받아치고 있다. 2022.9.19 nowwego@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수정(122위·이하 복식 랭킹·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시리즈 아르헨티나오픈(총상금 11만5천달러)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여우샤오디(394위·중국)와 한 조를 이룬 장수정은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복식 준결승에서 안드레아 가미스(88위·베네수엘라)-에바 베데르(130위·네덜란드) 조를 2-1(3-6 6-3 10-5)로 물리쳤다.

WTA 125K시리즈는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대회로 남자프로테니스(ATP)와 비교하면 챌린저 대회에 해당한다.

장수정-여우샤오디 조는 20일 열리는 이리나 바라(111위·루마니아)-사라 에라니(303위·이탈리아) 조와 나디아 포도로스카(462위·아르헨티나)-단카 코비니치(535위·몬테네그로) 조의 준결승 승자와 21일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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