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참석 홍콩 행정장관 코로나19 확진
파이낸셜뉴스
2022.11.21 13:50
수정 : 2022.11.21 13:50기사원문
회의 기간동안 시진핑 中 주석 등과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접촉
[파이낸셜뉴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홍콩 정부는 성명에서 리 행정장관이 확진되면서 보건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시 주석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사이에 앉았으며 3명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그는 방콕에 체류하는 동안 매일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콩 행정장관실은 같이 동행했던 수행원들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리가 격리 기간 동안 관저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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