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바라기' 마노아, "게릿 콜 이물질 사용" 저격

뉴시스       2022.11.22 16:03   수정 : 2022.11.22 16:03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야구 역사상 최악의 사기꾼 묻는 질문에 콜 언급

"자신에게 유리한 투구 위해 이물질 사용" 주장

[뉴욕=AP/뉴시스]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게릿 콜이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크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2 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에서 4회초 상대 타자의 체크 스윙에 대해 주심에 어필하고 있다. 2022.10.23.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바라기'로 유명한 투수 알렉 마노아가 게릿 콜(뉴욕 양키스)을 공개 저격했다. 최악의 사기꾼이라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

미국 뉴욕 지역 일간지 뉴욕 포스트는 22일(한국시간) 마노아가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세르지 이바카와 함께 TV에 출연한 자리에서 콜이 이물질을 사용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바카와 함께 스포츠넷의 '하우 헝그리 아 유'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노아는 "야구 역사상 최악의 사기꾼이 누구냐'는 질문에 거침없이 콜이라고 대답했다.

마노아는 "콜은 자신에에 유리한 투구를 하기 위해 끈끈한 이물질을 많이 사용했고 그 결과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또 마노아는 해당 방송을 통해 지난 8월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콜이 애런 저지와 하이파이브를 했을 당시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가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렇지 않아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는 투수의 이물질 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콜은 MLB 사무국으로부터 이물질 사용을 의심하고 있다. 이미 콜은 과거에도 위력적인 투구를 위해 스틱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콜 역시 자신이 이물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명확하게 부인하지 않았다. 콜은 지난해 미국 ESPN과 인터뷰에서 "(이물질 사용 여부에 대해) 솔직히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선배 선수에서 후배 선수로, 전 세대 선수에서 현 세대 선수로 이어진 관습과 관례가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확실히 선을 넘은 부분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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