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전에 네이마르 출전 예상
파이낸셜뉴스
2022.12.05 19:36
수정 : 2022.12.05 1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릴 브라질전을 앞두고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30·파리생제르맹)가 경기에 출전항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한 이날 훈련은 예정된 15분보다 10여분 정도 더 공개됐다.
이날 공식 훈련의 최대 관심사는 네이마르의 몸 상태였다. 지난달 24일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는 이후 조별리그 2~3차전은 물론 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훈련시작 후 약 5분만에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네이마르가 오랜만에 훈련장에 나오자 브라질 동료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그를 환영했다. 브라질과 한국은 물론 다른 국가 200여 명의 취재진의 시선은 부상에서 돌아온 네이마르로 향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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