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테크놀로지, 상장 공모 철회
뉴시스
2022.12.06 09:24
수정 : 2022.12.06 09:2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차세대 통신반도체 설계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금융감독원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주당 1만8000~2만2000원에 100만주 공모를 목표로 지난 1~2일 양일간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대외경제의 악화로 인해 IPO(기업공개)시장이 급랭한 현 상황서는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아직까지 시장상황이 자람테크놀로지의 적정가치를 평가받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기업공개 IR활동과정서 시장에 약속드린 바를 지켜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갖고 돌아와 상장을 재추진할 것"이라며 상장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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