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고교생 4명 탄 승용차 전신주 받아… 2명 사망·2명 중상
뉴스1
2022.12.10 10:56
수정 : 2022.12.10 11:10기사원문
(양평=뉴스1) 이상휼 기자 = 10대 고등학생이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탑승했던 10대 4명 중 2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16분께 경기 양평군 양서면 신원역 교차로 인근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후 뒤집어졌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사망자 2명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차량은 사망한 A양의 부모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가 운전해 사고를 냈는지, 면허는 보유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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