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잠든 곽도원 검찰 송치…동승자도 방조 혐의
뉴스1
2022.12.15 16:43
수정 : 2022.12.15 16:43기사원문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 잠든 배우 곽도원씨가 검찰 조사를 받는다. 함께 술을 마시고 곽씨 차에 탄 동승자도 송치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곽씨와 동승자인 30대 남성 A씨를 각각 검찰에 송치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시 곽씨는 인근에 있는 A씨 주거지에 A씨를 내려준 다음 집으로 가다 신호대기 중 잠든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이날 오전 5시쯤 한 시민으로부터 '도로 한가운데 차량 한 대가 세워져 있는데 음주운전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 운전석에서 잠을 자고 있는 곽씨를 발견했다.
당시 곽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를 크게 웃도는 0.158%였다.
A씨는 곽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도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한 혐의를 받는다.
곽씨와 A씨 모두 경찰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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