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에서 오마카세 셰프로…이진환, 월 순수익 3000만원

뉴스1       2022.12.16 11:31   수정 : 2022.12.16 11:31기사원문

채널A '서민갑부'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맨에서 오마카세 셰프로 변신한 이진환의 근황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개그맨에서 오마카세 셰프로 서민갑부가 되어 나타난 이진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2000년대 초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허무개그로 인기 가도를 달렸던 개그맨 이진환. 그는 셰프로 변신해, '하루 단 네 테이블만을 대접합니다'를 내걸고 소수정예 오마카세로 월 순수익 3000만원의 기적을 이뤄냈다.

최근 '서민갑부' 제작진은 이진환을 찾았다.
제철 갖가지 고급 생선회와 해산물 요리로 구성된 이진환의 식당은 입소문이 나 언제나 예약 전쟁이었다고.

직원은 오너 셰프 이진환 단 한 명뿐인데다 딱 네 테이블인 10평 남짓의 작은 가게에 회전율이라고는 1도 없는 식당에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할까 싶지만, 1인 창업 시스템이 바로 그 영업비밀 중 하나였다. 또한, 단 네 테이블만을 위해 매일같이 새벽 수산 시장을 찾는 그의 일과 속에서도 그만의 숨은 비법이 있는가 하면, 손님을 끄는 남다른 회 맛에도 그 비밀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개그맨에서 오마카세 셰프로 변신해 월 순수익 3000만원의 기적을 이뤄낸 오진환. 그의 이야기는 '서민갑부'에서 더욱 자세히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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