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매출 66조9000억원” 콘진원,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파이낸셜뉴스
2022.12.19 11:22
수정 : 2022.12.19 11: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약 66조 9000억원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부터 회복하는 추세가 이어지며 영화(58.1%)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음악(31.7%), 만화(23.2%) 산업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2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콘텐츠산업 전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으며 영화, 음악, 만화를 대표로 11개 분야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약 54억 9000만 달러로 파악됐다. 출판, 게임, 지식정보를 제외한 콘텐츠산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영화(51.8%) △만화(27.9%) △음악(26.2%) △광고(26.1%)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판(-34.2%) △지식정보(-4.7%) △게임(-1.4%)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5만 2000여 명으로 파악됐다. △만화(26.7%) △영화(9.1%) △지식정보(3.7%) △콘텐츠솔루션(3.7%) 분야의 종사자 수가 증가하였고, △캐릭터(-0.8%)와 △출판(-0.4%)은 소폭 감소하였다. 그 외 산업들은 전년 동기 대비 종사자 수 변화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22년 상반기 주요 이슈로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의 해외 진출 △콘텐츠 IP의 다각화로 성장 활로를 모색하는 게임산업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회복세가 가속화되는 영화산업 △MZ세대의 새로운 콘텐츠 이용행태 등에 주목했다.
이번 보고서는 콘텐츠산업 11개 분야의 2022년 상반기 주요 동향을 분석했고, 사업체 2500개사 대상 실태조사 결과 및 149개 상장사 자료 분석을 통해 매출, 수출, 고용 등 주요 산업규모를 추정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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