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에게 지원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2.12.20 10:18
수정 : 2022.12.20 15:05기사원문
2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 및 공상 소방관 가족 74명에게 사용된다.
순직 소방관 미성년 자녀 46명에게는 '파랑새 장학금'이 지원되며, 공상 소방관 자녀 28명에겐 생활 환경 개선 및 심리치료 지원금이 전달된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지원하는 '파랑새 지원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성장·재능 육성·의료 및 재활 등 3대 핵심 분야에 대한 대상자를 선정해 저소득층 육상 유망주 운동용품 구매비 및 대회 참가비 지원,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 등 총 20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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