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역대 최대 분기실적 경신 전망-DS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2022.12.21 07:43
수정 : 2022.12.21 07: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은 21일 오리온이 4·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8038억원, 영업이익은 41% 늘어난 1431억원으로 내다봤다.
오리온의 지난 11월 합찬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 늘어난 2655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52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1월 중국의 현지통화 기준 매출이 25% 가량 늘었다.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 매대 점유율 확대, 본격적인 중국 춘절 선물세트 판매가 맞물려 고성장 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매출도 25% 성장했는데, 9월 실시한 주요 제품 판가 인상이 온전히 반영된데다 전채널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데 힘입었다. 베트남과 러시아의 11월 현지 통화 기준 매출도 각각 35%씩 성장했다.
내년에는 선물세트 판매 시점 차이와 환율 기저 등 성장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국가별 카테고리 확장과 캐파(CAPA) 증설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우선 국내는 건강기능 및 간편 대용식을 확장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각각 기존 주력 제품이었던 파이 외에도 스낵, 젤리, 쌀과자, 양산빵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며 "또 내년 러시아 신공장 스낵 라인 증설 외에도 중국, 베트남에서의 캐파 확대도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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