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래시포드 연속골' 맨유, 번리 꺾고 컵대회 8강 진출
뉴스1
2022.12.22 08:14
수정 : 2022.12.22 08:1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작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2-23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에 올랐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번리와의 리그컵 16강전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커스 래시포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지난 8일 카디스(2-4 패), 11일 레알 베티스(0-1 패)와 연습경기에서 모두 패한 맨유는 이날 최전방에 앙토니 마르시알을 포함해 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에릭센 등 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맨유는 전반 27분 애런 완 비사카의 도움을 받은 에릭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1-0으로 리드하던 후반 12분 스콧 맥토미니의 패스를 래시포드가 마무리 지으며 2골 차로 달아났다.
맨유는 후반 들어 앤서니, 안토니 엘랑가, 루크 쇼, 프레드 등을 교체하며 컨디션을 점검했고 2-0 완승을 거뒀다.
월드컵 휴식기를 마친 맨유는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28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통해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되며 31일 울버햄튼, 내달 4일 본머스전을 소화한다. 이어 다음달 7일 에버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한편 맨유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 직전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불화를 겪었던 호날두를 방출해 많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무적 신세인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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