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업 줄고 소멸기업 늘었다
파이낸셜뉴스
2022.12.22 12:00
수정 : 2022.12.22 18:00기사원문
2021년 기업생멸행정통계
코로나19로 신생기업은 줄고 소멸기업이 늘어 산업이 역동성을 잃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2021년 영리기업 중 매출액 또는 상용근로자가 있는 활동기업은 705만6000개로 전년 대비 23만5000개(3.4%) 증가했다.
신생기업은 102만2000개로 전년보다 3만6000개(3.4%) 감소했다.
소멸기업은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기준 소멸기업은 76만1000개로 전년 대비 2만5000개(3.4%) 증가했다.
부동산 빙하기를 맞이해 소멸기업은 부동산업(11.3%)이 1위를 기록했다. 소멸기업 비중은 부동산업(25.5%, 19만4000개), 도·소매업(23.4%, 17만8000개), 숙박·음식점업(17.4%, 13만3000개)이 전체 소멸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4%로 나타났다.
양극화 등으로 매출액이 낮은 기업이 늘고 있다. 매출액 5000만원 미만 활동기업은 355만7000개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매출액 5000만원 미만 신생기업은 73만8000개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매출액 5000만원 미만 소멸기업은 59만3000개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기업 신생률은 14.5%로 전년 대비 1.0%p 하락했다. 종사자수 1인 활동기업은 556만7000개로 전년 대비 3.4% 늘었다. 2인 이상은 148만9000개로 3.7% 증가했다.
임광복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