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레전드' 문경은, 씨름에선 전패?…"약골이라는 말 처음 들어"

뉴시스       2023.01.02 13:19   수정 : 2023.01.02 13:1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2023.01.02.(사진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문경은이 굴욕적인 패배를 맛봤던 근황을 전한다.

3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90년대 농구계를 주름 잡았던 농구 스타 문경은이 언니들을 찾는다.

문경은이 등장하자 MC 박미선은 "어느 정도 인기였나. 버스 막 따라다니고, 지금 아이돌 정도이지 않았냐"고 묻는다.

이에 문경은은 "경기 끝나고 작전을 짜 버스에 타야 할 정도였다"며 당시 인기를 회상한다.

박미선이 "팬레터도 많이 받으셨겠다"고 묻자 MC 장영란은 "사실 나도 썼다"며 문경은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문경은은 "팬레터를 실은 우체국 차만 2~3대가 왔다"며 팬들의 뜨거웠던 사랑을 전한다.

문경은은 "피지컬로 칭찬만 듣다가 요즘은 보는 사람마다 저를 약골이라 한다. 약골이란 말은 처음 들어본다"며 고민을 밝힌다.
그는 최근 종영한 채널A·채널S 씨름대회 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에서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것.

이어 공개된 경기 영상에는 들렸다 살포시 놓이고, 1초 만에 누워버리는 문경은의 패배 순간이 담겼다. 장영란은 영상을 보며 안타까워 하면서도 "이 고민은 들어드릴 수 없다"며 난처해한다. 박미선도 "공진단을 사드릴 수 도 없고"라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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