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남경주·윤공주, 17일 경북대 신년음악회서 새해 축하무대
뉴스1
2023.01.05 14:54
수정 : 2023.01.05 14:54기사원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윤공주가 대구를 찾아 새해를 축하하는 음악회 무대에 선다.
경북대는 오는 17일 대강당에서 '2023 경북대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남경주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삽입곡 '맨 오브 라만차'(Man of la mancha)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삽입곡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을, 윤공주는 뮤지컬 '위키드'의 삽입곡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 등을 들려준다.
이 음악회에는 테너 서영철, 뮤지컬 배우 박혜민·장홍석, 재즈보컬 벨라제이 등도 출연하며, 지휘는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식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이응규씨가, 연주는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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