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PD "외부 기관에서 투표 결과 산출…공정성 확보"

뉴스1       2023.02.02 10:24   수정 : 2023.02.02 10:24기사원문

김신영 PD/엠넷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즈 플래닛'이 투표 과정과 결과 산출을 외부 기관에 의뢰, 공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엠넷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 제작발표회에서 김신영 PD는 공정성을 위한 제작진의 노력, 이전 시즌과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김 PD는 "이번에는 독립적 외부 기관에서 투표 과정과 결과를 산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이는 제작진을 투표 산출 과정에서 분리해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걸스 플래닛'과는 다르게 '보이즈 플래닛'은 100% 시청자 투표로 결정되며, 연습생들의 국가 구분 없이 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이즈 플래닛'은 지난 2021년 방송돼 걸그룹 케플러를 탄생시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후속작으로, 글로벌 팬덤이 직접 만들고 데뷔시키는 K팝 보이그룹 메이킹 프로젝트다. 한국 연습생인 K그룹, 글로벌 연습생인 G그룹이 참여하며, 글로벌 시청자인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100% 투표를 통해 데뷔조를 정한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2일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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