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준석계' 천하람·김용태·허은아·이기인 18일 대구행
뉴스1
2023.02.14 10:00
수정 : 2023.02.14 10:00기사원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친(親)이준석계'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오는 18일 대구에서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14일 국민의힘바로세우기(국바세)에 따르면 오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전당대회에 출마한 천하람 당 대표 후보와 김용태·허은아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참석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친이준석계로 꼽히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구갑)과 이준석 당 대표 시절 대변인을 지낸 임승호 전 대변인, 김민규 국바세 부대표 등도 참석한다.
특히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정치권 인사 1명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인사가 이준석 전 대표나 유승민 전 의원이 아닌가하는 예측을 조심스레 하고 있지만 이 전 대표, 유 전 의원의 참석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천하람·김용태·허은아·이기인 후보는 토크콘서트에서 하 의원 등과 '대한민국 정당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를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후보들과 당원, 참석자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보수 정당 개혁을 위한 비전과 가치를 논의하고 내년 총선에서 여당의 승리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천하람 당 대표 후보는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바라는 TK(대구·경북) 당원과 시민들의 요청은 바로 '윤핵관 퇴진'"이라며 "당 대표가 돼 공천권을 당원들에게 돌려주고 개혁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정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14일 부산·울산·경남(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16일 광주·전북·전남(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1일 대전·세종·충북·충남(대전대맥센터), 23일 강원(강원 홍천실내체육관), 28일 대구·경북(대구 엑스코), 3월2일 서울·인천·경기(경기 고양체육관) 순으로 합동 연설회를 이어간 뒤 오는 3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모바일과 ARS로 본경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3월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본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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