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3.02.17 14:57   수정 : 2023.02.17 14: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착수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202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에 참석해 평가단장 및 평가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가단장은 공기업 김동헌 고려대 교수, 준정부기관 김완희 가천대 교수, 감사 손원익 연세대 교수다.

경영평가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년에 비해 1개월 조기 출범했다. 교수, 노무사, 변호사, 회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9명으로 균형있게 선발했다.

공기업 평가단 37명, 준정부기관 평가단 62명, 감사 평가단 10명 수준이다.

최상대 차관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공공기관 혁신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혁신을 독려하기 위한 핵심기제"라고 강조했다.

또 "특히 이번 평가는 새정부 출범 이후의 공공기관 혁신노력·성과에 대한 첫 점검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평가지표 개편 후 처음 실시하는 평가인 만큼 개편내용을 꼼꼼하게 숙지하고 공정하게 평가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효율성과 공공성이 균형있게 평가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표체계를 개편했다.

이날 위크숍에서는 평가일정·방법과 더불어 코로나 이후 3년만의 대면실사 등을 고려하여 평가시 유의사항을 평가위원들에 전달했다.


2월중 추가 워크숍을 통해 평가지표 세부평가기준 및 주요이슈, 평가보고서 작성법 등 평가 내실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영평가단은 1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2월 기관별 경영현황·사업 등에 대한 사전검토에 이어, 3~4월 기관 실적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결과는 6월 20일까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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