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CNU 석학교수’ 의과대학 조은경 교수 선정
뉴스1
2023.02.24 16:02
수정 : 2023.02.24 16:02기사원문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충남대학교는 의과대학 조은경 교수를 ‘2023년 CNU 석학교수’로 선정해 1억원의 연구활동지원금을 지급하고, 교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고 24일 밝혔다.
조 교수는 병원 미생물학, 선천면역, 자가포식과 분자면역 등 기초의학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해 결핵·패혈증을 비롯한 감염·염증질환 퇴치에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신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은 CNU 석학교수는 3년간 호칭을 부여받고, 강의 책임시수 감면 혜택을 받는다. 또 대학 누리집에 연구성과와 공로가 게시된다.
충남대는 연구 활성화와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유기재료공학과 허강무, 전기공학과 김종훈, 식물자원학과 박상언 교수를 비롯해 13명의 연구유공자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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