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블랙이글스 빅토리아주에서 호주 특수비행팀과 우정비행

      2023.02.27 19:00   수정 : 2023.02.27 1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공군은 27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호주 공군 특수비행팀 룰레츠(Roulettes)와 우정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23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 참가해 대한민국 공군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며 28일 개막식에선 단독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군에 따르면 호주 공군과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성공적인 에어쇼 비행을 다짐하기 위해 빅토리아주(州) 해안 명소인 '12사도 바위' 상공 일대에서 블랙이글스와 룰레츠는 우정비행을 펼쳤다.


우정비행 후 블랙이글스는 룰레츠 팀에 블랙이글스의 T-50B 항공기를 소개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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